장능포 PLACE
이주 육 개월차, 이주민의 장능포살이④
[장승포와 능포 사이, 포포로드 밤 산책]

이곳으로 이주해서 처음 해안도로를 지날 때
수평선을 바라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벚꽃이 만개한 밤의 *포포로드는 더 놀라웠습니다.
🌸🌸🌸🌸🌸
*'포포로드'는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길이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제안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두 동네가 이어진 길이어서
포포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요.
지금처럼 벚꽃이 만개한 밤이라면
장승포 방면이든 능포 방면이든 다 좋을 것 같습니다.
'장승포포로드' 간판이 있는 곳부터 양지암 공원 주차장까지
넉넉히 걸어서 1시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재작년부터 벚꽃철에 맞춰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작년엔 포포포도 함께 했다는 사실 기억하시죠?
https://blog.naver.com/create2share/223406837423
올해는 안타깝게도 산불 사고로 인해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평화로울 내년엔 함께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걷다보면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파는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어요.
위치는 몽돌개가 있는 이쯤입니다! 👇👇👇


예쁜 조명이 설치돼 있어서
밤과 꽃과 빛이 어우러집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걷다 보면 장승포와 능포 사이 야외 음악당이 있는 곳에
쉴 수 있는 벤치와 흔들의자가 설치돼 있어요.
딱 포포로드 가운데쯤이어서 한번 쉬었다 가기에 좋습니다.
도시락 싸들고 피크닉 한번 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장승포, 능포의 맛난 음식으로 만든 도시락이요!



차를 타고 오신다면 능포에서 출발하셔서
양지암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으면 좋을 것 같아요.
걸어서 오신다면 장미카페 앞에 있는 새우를 기억해주세요!
포포로드의 능포동 시작점입니다.

장승포, 능포에는 군데군데
멋진 곳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을 활용해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싶은
포포포입니다.
아참, 일단 이 글을 보신다면
당장 포포로드로 가셔야 할 겁니다!
제가 갔을 때 흐드러진 벚꽃이 흩날리기 시작했거든요.
2025년, 장능포의 봄
놓치지 말고 즐기세요🌸🌸🌸🌸🌸
🌸포포로드 산책 TIP
1. 밤 산책은 능포, 장승포 방향 상관 없이 좋아요.
2. 차를 타고 간다면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주차장에서부터
3.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으니 발은 편하게!
4. 포포로드 중간쯤 데크 쉼터(야외음악당)이 있어요.
5.몽돌개 부근 푸드트럭 출몰
6.벚꽃이 지고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

장능포 PLACE
이주 육 개월차, 이주민의 장능포살이④
[장승포와 능포 사이, 포포로드 밤 산책]
이곳으로 이주해서 처음 해안도로를 지날 때
수평선을 바라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벚꽃이 만개한 밤의 *포포로드는 더 놀라웠습니다.
🌸🌸🌸🌸🌸
*'포포로드'는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길이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제안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두 동네가 이어진 길이어서
포포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요.
지금처럼 벚꽃이 만개한 밤이라면
장승포 방면이든 능포 방면이든 다 좋을 것 같습니다.
'장승포포로드' 간판이 있는 곳부터 양지암 공원 주차장까지
넉넉히 걸어서 1시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재작년부터 벚꽃철에 맞춰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작년엔 포포포도 함께 했다는 사실 기억하시죠?
https://blog.naver.com/create2share/223406837423
올해는 안타깝게도 산불 사고로 인해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평화로울 내년엔 함께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걷다보면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파는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어요.
위치는 몽돌개가 있는 이쯤입니다! 👇👇👇
예쁜 조명이 설치돼 있어서
밤과 꽃과 빛이 어우러집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걷다 보면 장승포와 능포 사이 야외 음악당이 있는 곳에
쉴 수 있는 벤치와 흔들의자가 설치돼 있어요.
딱 포포로드 가운데쯤이어서 한번 쉬었다 가기에 좋습니다.
도시락 싸들고 피크닉 한번 와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장승포, 능포의 맛난 음식으로 만든 도시락이요!
차를 타고 오신다면 능포에서 출발하셔서
양지암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으면 좋을 것 같아요.
걸어서 오신다면 장미카페 앞에 있는 새우를 기억해주세요!
포포로드의 능포동 시작점입니다.
장승포, 능포에는 군데군데
멋진 곳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공간을 활용해서 뭔가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싶은
포포포입니다.
아참, 일단 이 글을 보신다면
당장 포포로드로 가셔야 할 겁니다!
제가 갔을 때 흐드러진 벚꽃이 흩날리기 시작했거든요.
2025년, 장능포의 봄
놓치지 말고 즐기세요🌸🌸🌸🌸🌸
🌸포포로드 산책 TIP
1. 밤 산책은 능포, 장승포 방향 상관 없이 좋아요.
2. 차를 타고 간다면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주차장에서부터
3.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으니 발은 편하게!
4. 포포로드 중간쯤 데크 쉼터(야외음악당)이 있어요.
5.몽돌개 부근 푸드트럭 출몰
6.벚꽃이 지고 있으니 한시라도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