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왔습니다.
더위에 지쳐 있던 몸이 조금씩 회복이
되어가는 시기인데요,
작년 이맘때 쯤은 장능포에서
한창DIT, DIY로 공간을 꾸미고,
가구를 만드는 창작의 계절이었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
현장에서의 몰입감이 크다보면 밥 때를
놓치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러한 우리들의 배를 빠르고, 편하게,
심지어 든든하게 채워주는 곳들이 있죠!
바로...
중화요리점!!
나무젓가락을 톡, 각자의 스타일대로
한 손으로, 양손으로 면을 비벼
빠르게 후루룩 하는 모습은
속도감과 절도 있는 공정이 생명인
현장과도 찰떡궁합 입니다.
이번 장능포 PLACE에서는
늘 '짜장면vs짬뽕'이라는
갈림길에 서게 만드는... 장능포의
중화요리점들을 소개합니다.
그럼 살펴보실까요?
월~수 / 금~일
10:30 - 20:00
매주 목요일 휴무
진짜루는 '장승포 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해있습니다.
초등학교 부근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쩐지
친근한 (아마도)중국인
캐릭터가 맞이해줍니다.
메뉴는 아주 다양합니다.
점심 메뉴로 많이들 드시는
면류, 밥류는 6,000원~8,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성되어있어요.
무엇보다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아니다! 볶음밥이다 라는 등
내적갈등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한
짬짜면(짬뽕+짜장면),
볶짜면(볶음밥+짜장면),
볶짬면(볶음밥+짬뽕)
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가장 기본 메뉴인
면류와 밥류를 골랐습니다.
함께 간 A군은 '볶짜면'을
골랐어요.
짜장부터 시식!
완두콩과 깍뚝썰린 고기가 들어간
비주얼은 정석에 가까웠습니다.
짜장은 순하면서 달콤합니다.
볶음밥도 먹어볼 시간!
특이하게도 볶음밥에 채썰은 감자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짜장과 비벼먹었는데
적당히 달짝지근하고 호불호
없는 짜장 덕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루는 주로 배달로
접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먹어보았는데요,
지난번에는 능포낚시공원,
메이커스캠프에서 배달 주문으로
먹기도 했었어요.
진짜루의 숨겨진 별미! 중화비빔밥
아삭아삭 씹히는 갖은 채소와
해산물을 넣는 순간 불향이
입안에 싸악 퍼지는 중화비빔밥도
별미이니,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능포의 중화요리점 ㅣ 만리장성
화~일
10:30 - 19:30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만리장성은 '옥수시장'
뒤편에 위치해있어 능포에서
도보로 접근하기에도 좋습니다.
외관에서 동네에서
오랜기간 자리하여 영업을 해온
아우라가 전해집니다.
메뉴는 마찬가지로 아주 다양!
강렬한 빨간 배경을 뒤로하고
빼곡히 적힌 메뉴들.
6,000원부터 시작합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밥류 메뉴가 다양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간짜장과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노란 계란 이불을 덮은 볶음밥!
부드러운 지단에 감싸진
볶음밥에 새콤한 케챱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자칫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불맛과
묵직한 지단이 채워져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간짜장은 해산물, 채소 건더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풍부한 건더기가 씹는 재미를
주고, 짜장의 간도 잘 잡아줍니다.
(쟁반짜장도 1인부터 주문가능이라
다음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신선하고 풍부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보니 백짬뽕도 숨겨진
별미라는 평이 있어요.
옥수시장, 다이소, 마트 부근에
있으니 잠시 쉴겸 빠르고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싶으시다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은요...
한 번만 다루기에는 너무나 많은
한 군데만 콕 집어서 소개하기에는
장능포에 중화요리점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 못가본 가게들도 있어요.ㅠㅠ)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달큰한
짜장이 특징인 '진짜루', 그리고
풍성한 채소건더기가 돋보이는
'만리장성'을 함께 소개해드렸는데요,
화려한 비주얼이 매력적인 집,
오랜 기간 이어진 노하우가
돋보이는 집 등 장능포에는
개성있는 중화요리집이 많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
2탄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장능포 PLACE
빠르게, 간편하게, 든든하게
중화요리집 추천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왔습니다.
더위에 지쳐 있던 몸이 조금씩 회복이
되어가는 시기인데요,
작년 이맘때 쯤은 장능포에서
한창DIT, DIY로 공간을 꾸미고,
가구를 만드는 창작의 계절이었습니다.
다만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
현장에서의 몰입감이 크다보면 밥 때를
놓치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러한 우리들의 배를 빠르고, 편하게,
심지어 든든하게 채워주는 곳들이 있죠!
바로...
중화요리점!!
나무젓가락을 톡, 각자의 스타일대로
한 손으로, 양손으로 면을 비벼
빠르게 후루룩 하는 모습은
속도감과 절도 있는 공정이 생명인
현장과도 찰떡궁합 입니다.
이번 장능포 PLACE에서는
늘 '짜장면vs짬뽕'이라는
갈림길에 서게 만드는... 장능포의
중화요리점들을 소개합니다.
그럼 살펴보실까요?
장능포의 중화요리점 ㅣ 진짜루
월~수 / 금~일
10:30 - 20:00
매주 목요일 휴무
진짜루는 '장승포 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해있습니다.
초등학교 부근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쩐지
친근한 (아마도)중국인
캐릭터가 맞이해줍니다.
메뉴는 아주 다양합니다.
점심 메뉴로 많이들 드시는
면류, 밥류는 6,000원~8,000원으로
저렴하게 구성되어있어요.
무엇보다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아니다! 볶음밥이다 라는 등
내적갈등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한
짬짜면(짬뽕+짜장면),
볶짜면(볶음밥+짜장면),
볶짬면(볶음밥+짬뽕)
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가장 기본 메뉴인
면류와 밥류를 골랐습니다.
함께 간 A군은 '볶짜면'을
골랐어요.
짜장부터 시식!
완두콩과 깍뚝썰린 고기가 들어간
비주얼은 정석에 가까웠습니다.
짜장은 순하면서 달콤합니다.
볶음밥도 먹어볼 시간!
특이하게도 볶음밥에 채썰은 감자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짜장과 비벼먹었는데
적당히 달짝지근하고 호불호
없는 짜장 덕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루는 주로 배달로
접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먹어보았는데요,
지난번에는 능포낚시공원,
메이커스캠프에서 배달 주문으로
먹기도 했었어요.
진짜루의 숨겨진 별미! 중화비빔밥
아삭아삭 씹히는 갖은 채소와
해산물을 넣는 순간 불향이
입안에 싸악 퍼지는 중화비빔밥도
별미이니,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능포의 중화요리점 ㅣ 만리장성
화~일
10:30 - 19:30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만리장성은 '옥수시장'
뒤편에 위치해있어 능포에서
도보로 접근하기에도 좋습니다.
외관에서 동네에서
오랜기간 자리하여 영업을 해온
아우라가 전해집니다.
메뉴는 마찬가지로 아주 다양!
강렬한 빨간 배경을 뒤로하고
빼곡히 적힌 메뉴들.
6,000원부터 시작합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밥류 메뉴가 다양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간짜장과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노란 계란 이불을 덮은 볶음밥!
부드러운 지단에 감싸진
볶음밥에 새콤한 케챱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자칫 가볍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고슬고슬한 밥알을 불맛과
묵직한 지단이 채워져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간짜장은 해산물, 채소 건더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풍부한 건더기가 씹는 재미를
주고, 짜장의 간도 잘 잡아줍니다.
(쟁반짜장도 1인부터 주문가능이라
다음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신선하고 풍부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보니 백짬뽕도 숨겨진
별미라는 평이 있어요.
옥수시장, 다이소, 마트 부근에
있으니 잠시 쉴겸 빠르고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싶으시다면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은요...
한 번만 다루기에는 너무나 많은
장능포의 중화요리점들
한 군데만 콕 집어서 소개하기에는
장능포에 중화요리점이 너무 많습니다.
(아직 못가본 가게들도 있어요.ㅠㅠ)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달큰한
짜장이 특징인 '진짜루', 그리고
풍성한 채소건더기가 돋보이는
'만리장성'을 함께 소개해드렸는데요,
화려한 비주얼이 매력적인 집,
오랜 기간 이어진 노하우가
돋보이는 집 등 장능포에는
개성있는 중화요리집이 많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
2탄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