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능포. ZIP] 손으로 빚어내는 다채로운 바다!

어촌앵커조직
2024-07-05
조회수 111


이번 6월 마지막 2주간

메이커스캠프에서는

모두에게 열린 바다 거실을 주제로

 수변문화주간 전시가 운영되었어요!


이번에는 체험 후기입니다!

바다와 해양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나만의 취향이 가득 담긴 물건부터 시작해

전시를 진행중인 작가님들과

작품을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푸른맛으로 가득했던

지난 수변문화주간 체험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아요!





NO.1 바다 담은 나만의 향수 만들기

센츄


체험프로그램의 시작, 센츄에요!

센츄는 수변문화주간 전시에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전문 조향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어요.


다양한 향들을 맡아보고,

나에게 꼭 맞는 향을 찾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향수를 만들었답니다.




NO.2 장승포 이야기 식탁

꽃섬거제



거제의 특산물 '톳'이 가미된 패티로

수제버거를 만들었어요!


맛있는 버거도 만들어 먹고,

장승포항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들었습니다.


장승포의 영웅, 매러디스 빅토리호의 이야기!

장승포항에서 듣는 빅토리호의 이야기는

한층 더 생생했어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우천으로

피크닉을 하지는 못했어요(ㅠㅠ)


다음에는 꼭 톳버거 도시락을 먹으며

수변공원에서 역사이야기도 듣고,

피크닉도 해보고 싶어요!




NO.3 감성 수채화 드로잉 클래스

작업실 "맑음"


반짝반짝 빛나는

작업실"맑음"만의 수채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었던 체험!


알코올과 소금, 마스킹액을 이용해

반짝이는 수면을 표현해보는

독특한 기법도 더해보았답니다.


오묘한 색의 고래와 해양생물들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그림이 마르는 동안 막간의 타로 타임까지!

너무 알찬 체험이었답니다!



사진 제공 : 꽃쿠리(왼쪽 사진)


NO.4 포포포 플라워케이크

꽃쿠리


너무 아름다운 꽃쿠리의 플라워케이크!

먹을 수 있는 케이크는 아니지만

눈으로 먹는 식감만큼은 최고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아요!

이번에는 아쉽게 진행이 취소되었지만,

다음 기회에 만나요!



NO.5 바다유리와 은을 이용한 팬던트 제작

Sealver loves you


다양한 색의 바다유리로 나만의 팬던트 만들기!

줄을 걸어 목걸이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바다에 버려진 폐유리조각을

다듬어 은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한 친구는 도마뱀을 너무 좋아해서,

도마뱀 팬던트를 만들었답니다!


조물조물 모양을 만들고

다듬고 또 다듬는 시간이라

몰입도는 최고였어요. :)


도마뱀의 가는 팔 다리를 만들기 위해

많이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팬던트가 완성되었어요!



NO.6 글라스펜&잉크드로잉

[장승포항 품경 그리기]

sunghee art


유리로 만든 펜으로 

장승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요!

펄이 있는 잉크로 그린 장승포항의 모습들이에요.


물감이나 펜과는 다른, 잉크만의 매력!

우천으로 야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다들 열심히 그렸답니다!




그림을 그리고 난 후에는 

직접 만든 도안으로 핀버튼 만들기까지!

너무 알찬 체험이었어요.





NO.7 실크스크린으로 소창 행주 만들기

언커먼어데이


행주로만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소창 행주 만들기!

어린이 친구들이 찾아주셨어요.


여름을 상징하는 토마토와 옥수수!

너무 귀여운 그림들을 행주에 프린팅했답니다.


언커먼어데이의 작은 메모지와

엽서, 스티커도 선물로 주셨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행주!

삶거나 빨아도 프린팅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요.





NO.8 어린이 낚시 체험교실

오동우


어린이들은 대상으로 한 낚시교실!

가족 낚시 명소인 능포 낚시공원에서

진행 예정이었지만,

엄청난 호우예보로 아쉽게 취소되었어요.(ㅠㅠ)


날이 좋은 날, 기회가 된다면

능포 낚시공원에서 다시 만나는 걸로!





수변문화주간은 6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해

지난 6월 29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전시와 체험을 무사히 마쳤어요.


바다와 해양환경이라는 통일된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창작자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간 수변문화주간을 준비하면서

포포포와 운영팀은 방문자

분들을 기다리며 전시공간을 꾸미고,


메이커스캠프에서 작업도 하고,

저녁을 함께 만들어먹기도 하면서

2주를 보냈답니다!




수변문화주간이 종료된 이후

체험, 전시 운영팀과 함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각자 운영하면서 느낀 점과

향후 디밸롭 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체험이 너무 빠르게 마감되어

아쉬우셨던 분들은

앞으로 포포포가 만들어나갈

또 다른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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